[한국NGO신문] 김하늘 기자 = 성남시(시장 은수미)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플랫폼 회사와 직접 협약을 맺어 내년 1월부터 법인택시 10개사 461대(전체 22개사 1085대의 42%)를 플랫폼 택시로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. 플랫폼 택시는 스마트폰 카카오T 앱에서 성남시 가맹 법인택시인 ‘카카오T 블루’를 선택하면 근거리 택시를 자동 배차해 승차 거부 없이 바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. 이를 위해 성남시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사인 카카오모빌리티(공동대표 정주환·류긍선), 가맹 사업자인 KM 솔루션(대표 류긍선),